(가칭)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는 ‘빌리브 루크원’이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빌리브 루크원’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15㎡ 아파트 550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빌리브 루크원’ 조합원 자격 조건은 대전시, 충남도 및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만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또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 전부터 입주 시까지 무주택인 세대주여야 한다.
조건에 해당하면 청약 통장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7·24 주택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모집신고가 수리되어야만 조합원 모집을 할 수 있게 됐고, 가입 후 30일 이내에 철회 및 탈퇴를 할 수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졌다.
또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았던 토지확보도 조합원 설립인가 시 토지사용권 80% 이상 외에 토지소유권이 15% 이상 추가로 확보돼야 사업진행을 할 수 있게 요건이 강화됐다.
이에 ‘빌리브 루크원’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에 필요한 토지를 득하지 못할 경우에 조합원 탈퇴 및 환불을 희망하는 조합원에 한해 해당 조합원이 기납부한 납부금 전액을 환불해주는 토지안심보장증서 교부를 통해 조합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빌리브 루크원’ 관계자는 “안정적인 토지확보로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드린 신개념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의 안정성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신세계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좋아 향후 사업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빌리브 루크원’이 들어설 예정인 선화동은 대전역 구역과 더불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처럼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시설 등이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체 124만㎡ 규모 4개의 존으로 특성화해 개발된다.
선화구역의 경우 공공부지와 빈집을 활용해 ‘창업공간 존’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약 1만 세대 주거타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선화초를 비롯해 대전을 대표할 한밭중학교, 충남여중, 보문중, 보문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과 BRT(간선 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대전과 오송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역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동서대로 이용에 용이하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로 상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대전천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 도심 속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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